오랜만에 새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신발에 큰 욕심이 없는 상태라 싸면서 괜찮은게 뭐가 있을까...크림을 디깅하다보니,
작년에 발매한 Air Jordan 1 High "Vachetta Tan" 제 사이즈가 무려 10만원!!에 올라와 있어
냉큼 구매했습니다.
Air Jordan 1 High "Vachetta Tan"은 박스도 별도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 색상과도 잘 맞아 참 마음에 듭니다.
"Quality inspired by the greatest player ever". That pretty much sums up MJ's original signature shoe, dressed up in fashion-forward Vachetta Tan and black. Crisp leather overlays age to perfection, while black denim underlays deliver a fresh finish. Classic branding honours the look that redefined basketball and off-court style as we know it.
컬러웨이
Air Jordan 1 High "Vachetta Tan"의 색조합은 다소 특이한데,
가죽으로 된 오버레이는 밝은 탄 색상이며, 데님으로 구성된 언더레이는 검은색입니다.
신었을 때 밝은 색상이 발 바깥쪽을 감싸는 느낌이 다른 조던 컬러웨이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끈구멍이 왜 이래??
처음 끈을 끼울 때 참 힘들었던 것이,
오버레이 안쪽에 데님 재질이 덧대어져 있는데 끈 구멍이 충분히 넓지 않아
끈이 잘 들어가지 않아 한참동안 낑낑거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Air Jordan 1 High "Vachetta Tan"은 왜인지 끈을 모두 끼웠을 때,
마지막에 남는 끈 길이가 매우 짧았습니다.
실착 사이즈 느낌
처음 실착 시 데님 재질이 매우 탄탄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잘 맞더라도 조금은 꽉끼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이즈가 작거나 한 것은 아니라 좀 신다보면 편해질 것으로 보이나,
발볼러 분들은 반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이즈 추천
1. 구매 사이즈 : 255mm - 발볼러 분들은 반업 추천드립니다!!
2. 기존 신발 사이즈
- 조던 11 : 255mm (약간 큼)
- 조던 6 : 255mm
- 조던 12 : 255mm (약간 큼)
-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 255mm
- 이지부스트 전 시리즈 : 250mm
- 뉴발란스 327 : 255mm
-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 250mm
- 리복 인터벌 : 250mm
일반적인 정사이즈에서 반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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