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에는 에어포스1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세월이 돌고 돌아 조던의 유행이 지나가고 다시 에어포스1의 유행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 모델 레트로 버전 출시가 이어지던 시기를 지나,
크림에서 저렴하게 올라온 매물을 냅다 구입했습니다.
Style
Colorway
Retail Price
Releas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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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5623-101 White/University Red/Midnight Navy/White $140 2022. 04. 28. |
미국인들의 성조기 사랑은 매우 유명하죠.
Nike Air Force 1 Mid QS "Independence Day"은 이름에 걸맞게 성조기의 색상인 화이트-블루-레드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모델의 상징은 머드가드/토/폭싱의 블루 페이턴트 레더, 레드 주얼스우시, 클리어 아웃솔이 있으며,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매우 매력적인 룩을 완성합니다.
* 참고로 이름에 들어간 QS는 Quick Strike 한정판을 의미합니다.
기습발매 한정판인데...한정판 보다는 기습발매 쪽에 좀 더 가중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텅이 가죽으로 되어있었다면 매우 좋았겠지만,
푹신한 천 재질로 되어있어 자꾸 구겨지는 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에어포스1 미드답게 힐슬립이 패시브로 발생합니다.
저는 평소 신는 조던과 동일하게 255mm를 구입했는데 사이즈가 좀 커서 힐슬립이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에어포스1은 당연히 반다운이었는데, 최근 정보글에 반업 얘기가 많아서 정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사이즈가 좀 큽니다.
덕분에 간만에 신발끈을 꽉 조여 매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볼 수록 마음에 드는데,
힐슬립 때문에 다른 에어포스1을 구입하기는 좀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착화감이 불편하다보니 편하게 꺼내 신기에도 좀 부담스럽습니다.
어릴 때는 이 불편한 신발을 어떻게 하루 종일 신고 돌아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이즈 추천
1. 구매 사이즈 : 255mm - 조던 대비 반다운 추천드립니다.(정사이즈로 구매하신다면 꽉끈 필수!)
2. 기존 신발 사이즈
- 조던 1 : 255mm
- 조던 2 : 255mm
- 조던 6 : 255mm
- 조던 11 : 255mm
- 조던 12 : 255mm (약간 큼)
-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 255mm
- 이지부스트 전 시리즈 : 250mm
- 뉴발란스 327 : 255mm
-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 250mm
- 리복 인터벌 : 2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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