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팅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UTM에 대해서,
저도 가끔은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 기록 차원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UTM(Urchin Tracking Module) 이란?
웹분석 및 통계를 다루는 회사 어친(Urchin)에서
웹서비스 유입 사용자 분석을 위해 개발한 파라미터 규격입니다.
구글이 2005년 4월에 어친의 분석툴인 'Urchin Analytics'를 인수하고,
'Google Analytics'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GA를 활용해 유입사용자 분석을 하려면 정확한 UTM의 사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UTM 만들기
UTM은 링크URL 뒤에 붙는 여러 개의 GET방식 파라미터로 이루어져 있는 단순한 구조를 가집니다.
각 파라미터명은 구분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값을 가집니다.
1. Campaign Source : 소스는 'Referrer' 값이며, 유입 출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 google, naver, newsletter)
2. Campaign Medium : 미디엄은 'Marketing medium' 값이며, 마케팅 유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예: CPC, display)
- 간혹 search, cpv 등으로 입력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검색광고는 CPC, 동영상광고는 display가 맞습니다.
- 페이스북에 광고를 한 경우는 display, 광고 게시물을 올린 경우는 social이 됩니다.
3. Campaign Name : 네임은 캠페인명이나 캠페인ID 값입니다.(예: 제품명, 프로모션명, 캠페인슬로건)
4. Campaign Term : 텀은 'Identify the paid keywords' 값으로, 검색광고 시 검색키워드입니다.
- 네이버 검색광고를 집행하시는 경우, 본 값에 변수로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또는 광고 키워드)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5. Campaign Content : 콘텐트는 'Use to differentiate ads' 값으로, 주로 소재 구분을 위해 사용합니다.
UTM 만들기
UTM은 UTM Builder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UTM Builder 바로가기
그럼 UTM을 잘 활용하셔서,
모두 캠페인 효율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